작성일 : 05-11-06 21:18
심지어는 Wal-Mart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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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경환
조회 : 906  
\"심지어는 Wal-Mart 조차도...\"

살 물건이 있어서 Wal-Mart에 갔습니다. 나오는데 전광판 숫자가 눈에 확 뜨였습니다. 그 숫자는 바로 크리스마스까지 몇 일 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의미로는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고 서로 사랑을 전달하자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더 솔직한 것은 대목을 앞둔 상점의 부지런한 판매 대책이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 탄생하심을 염두에 두지 않는 세상조차도 매상을 위해서 부지런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더더욱 전심으로 주님의 오셨음을 준비하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세상도, 교회도 분주해집니다. 그러나 분주한 이유와 동기는 너무도 다릅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표현은 예수님 그 사랑 때문이어야 합니다. 이번 이웃초청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 마음의 표현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서 하는 일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이제 이번 주말로 다가 선 이웃초청의 밤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계속해서 주님 부담주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시간과 사랑과 관심을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이웃들에게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가슴에 안겨주시는 하나님의 동역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김석선 05-11-07 03:14
 
저는 그냥 눈앞에 다가오는 Thanksgiving Day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와~ 벌써 크리스마스를 사람들은 기다리나봐요..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해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그들의 내면 깊은 영혼의 소망은.. 무엇으로도 체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체우고 싶은 간절한 표현인듯 싶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힘써 실천하는 자녀되게 해달라고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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