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는 Wal-Mart 조차도...\"
살 물건이 있어서 Wal-Mart에 갔습니다. 나오는데 전광판 숫자가 눈에 확 뜨였습니다. 그 숫자는 바로 크리스마스까지 몇 일 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의미로는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고 서로 사랑을 전달하자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더 솔직한 것은 대목을 앞둔 상점의 부지런한 판매 대책이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 탄생하심을 염두에 두지 않는 세상조차도 매상을 위해서 부지런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더더욱 전심으로 주님의 오셨음을 준비하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세상도, 교회도 분주해집니다. 그러나 분주한 이유와 동기는 너무도 다릅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표현은 예수님 그 사랑 때문이어야 합니다. 이번 이웃초청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 마음의 표현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서 하는 일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이제 이번 주말로 다가 선 이웃초청의 밤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계속해서 주님 부담주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시간과 사랑과 관심을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이웃들에게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가슴에 안겨주시는 하나님의 동역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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