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9-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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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랜드 소망 교회에서 바누아투 엘림 소망 교회를 봉헌하였습니다. 장장 9년 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뉴질랜드 소망 교회 담임 목사이신 박노영님께서 9년간의 노력 끝에 완공을 보았습니다.
박노영 목사님은 교회 봉현식에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누아투에 교회 건립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9년전 솔로몬 아일랜드를 방문하여 교회 건립을 위한 답사를 하고 바누아투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 타야 하는데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편이 취소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바누아투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 때 바누아투의 여러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으며 솔로몬 보다는 바누아투에 교회를 건립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9년이란 세월 동안 어느 뉴질랜드 성도께서는 자기집을담보로 론을 빌려 교회 건축 기금을 헌금하기도 한 사연을 소개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바누아투 엘림 소망 교회 봉헌식에는 바누아투 대통령과 전 수상이 자리를 같이하여 봉현식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 http://bluepango.net/180?srchid=BR1http%3A%2F%2Fbluepango.net%2F180를 방문하시면 엘림 소망 교회 봉헌식 동영상 및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문도 해당 싸이트에서 복사해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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